처음 만난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할까
방을 만들고 코드를 불러주면, 모인 사람들이 각자 자기 폰으로 같은 질문을 봅니다. 순서를 앱이 정해 주고, 자기 차례인 사람이 답합니다.
여럿이 함께
방을 만들면 6글자 코드가 나옵니다. 설치 없이 이 주소로 들어올 수 있어요.
방 만들기 혼자 해보기
질문 245개를 혼자서 넘겨 볼 수 있습니다. 방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혼자 시작하기질문 모음
카테고리마다 35개씩, 모두 245개입니다. 전부 직접 쓴 문항입니다.
- 처음 만난 사이 이름밖에 모르는 사이에서 시작하는 질문
- 가볍게 웃긴 것 답이 정해져 있지 않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질문
- 친구 알 만큼 아는 사이에서 한 겹 더 들어가는 질문
- 회사·팀 일 얘기를 벗어나되 부담스럽지 않은 질문
- 가족 자주 보지만 안 물어본 것을 묻는 질문
- 깊은 대화 시간을 들여 답하게 되는 질문
- 신앙 나눔 교회 소모임·구역예배에서 나누는 질문
진행 가이드
모임을 여는 사람이 읽을 글 16편입니다.
- 아이스브레이킹이 실패하는 세 가지 이유 준비한 순서가 있는데도 자리가 굳는다면 대개 원인은 셋 중 하나다. 질문의 난이도, 말하는 순서, 그리고 진행자의 첫 마디.
- 처음 만난 사람들과 첫 30분을 여는 순서 이름만 아는 사이가 모였을 때 30분을 어떻게 쓰느냐가 그 모임의 나머지를 정한다. 다섯 단계로 나눈 진행 순서.
- 회사 워크샵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게 하려면 직급이 섞인 자리에서는 질문이 좋아도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다. 위계가 있는 자리를 여는 방법은 따로 있다.
- 새 팀원이 온 첫 주에 하는 30분 환영회를 크게 열 필요는 없다. 첫 주에 30분짜리 자리를 하나 만드는 편이 훨씬 오래 간다.
- 화상 회의에서 침묵을 깨는 법 화면 너머에서는 눈치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대면보다 더 명확한 순서와 더 짧은 질문이 필요하다.
- 소모임 나눔을 여는 진행자의 준비 정해진 순서가 있는 모임일수록 나눔 시간이 형식적으로 흐르기 쉽다. 준비할 것은 질문 하나와 시간 감각이다.
- 새로 온 사람을 맞는 자리에서 묻지 말아야 할 것 환영하려고 한 질문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피할 것과 대신 쓸 것.
- 처음 만난 자리에서 대화가 끊길 때 소개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침묵이 오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다음 화제를 어디서 꺼낼지가 문제일 뿐이다.
- 명절 가족 모임, 잔소리 대신 질문 가족은 자주 보지만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의외로 적다. 안부 질문을 바꾸면 자리의 온도가 바뀐다.
- 동호회 첫 모임 진행 순서 취미로 모인 사람들은 취미 이야기만으로도 두 시간을 보낸다. 문제는 그 다음에 다시 만날 이유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은 무엇이 다른가 대화를 여는 질문에는 공통된 조건이 있다. 네 가지만 확인하면 그날 쓸 질문을 직접 고를 수 있다.
- 침묵이 3초 흐를 때 진행자가 할 일 진행자가 침묵을 못 견디면 그 모임에서는 아무도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
- 돌아가며 말하기가 효과가 있는 이유 «아무나 편하게»가 배려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것은 정해진 순서다.
- 선을 넘지 않는 질문을 고르는 기준 깊은 대화와 무례한 질문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 한 장이 어디에 있는지 정하는 방법.
- 인원수에 따라 진행이 어떻게 달라지나 3명과 12명은 완전히 다른 자리다.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한쪽은 반드시 실패한다.
- 원격으로 일하는 팀의 관계 만들기 같은 사무실에 없으면 잡담이 사라진다. 사라진 잡담을 대신할 짧은 습관들.
이 도구가 하는 일
모임에서 대화가 안 풀리는 이유는 대개 화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누가 먼저 말할지가 정해지지 않아서입니다. 이 도구는 질문을 하나씩 띄우고 순서를 정해, 자기 차례인 사람이 답하게 합니다.
승패도 점수도 없습니다. 이름이나 연락처를 묻지 않고, 방에 들어가면 「빨간 우산」 같은 이름이 자동으로 배정됩니다. 방은 6시간 뒤에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