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질문카드

돌아가며 말하기가 효과가 있는 이유

«아무나 편하게»가 배려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것은 정해진 순서다.

자유 발언의 함정

«편하게 말씀하세요»라고 하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 계속 말하고 나머지는 듣는다. 이것은 성격 문제가 아니라 구조 문제다.

자유 발언에서 말하려면 «지금 내가 말해도 되는 타이밍인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이 판단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판단을 포기하고 계속 듣는 쪽을 택한다.

순서가 하는 세 가지 일

순서를 정하면 세 가지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순서를 섞어야 하는 이유

앉은 순서대로 돌리면 매번 같은 사람이 먼저 말한다. 첫 번째 답은 기준이 되기 때문에 늘 같은 사람이 기준을 정하게 된다.

순서를 매번 섞으면 이 문제가 사라진다. 그리고 «내 차례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것이 사람들을 조금 더 집중하게 만든다.

통과를 허용한다

순서를 정하는 것과 강제하는 것은 다르다. «오늘은 넘길게요»가 가능해야 순서가 부담이 아니라 배려가 된다.

통과가 반복되는 사람이 있으면 나중에 따로 이야기한다. 그 자리에서 지적하면 그 사람은 다음 모임에 오지 않는다.

여기서 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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