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팀
일 얘기를 벗어나되 부담스럽지 않은 질문
이런 자리에서
워크샵, 팀 빌딩, 화상 회의
아래 35개는 전부 직접 쓴 문항입니다. 시중 카드 제품이나 널리 알려진 질문 목록에서 옮겨 오지 않았습니다. 공통 규칙은 하나입니다 — 뽑은 사람이 자기 입으로 답할 수 있는 질문만 넣는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처럼 남에게 판단을 요구하는 문항은 뺐습니다.
질문 35개
- 학생 때 생각했던 일이랑 지금 하는 일이 비슷해요?
- 일하다가 «이건 좀 잘했다» 싶었던 게 최근에 있어요?
- 집중이 제일 잘 되는 시간대가 언제예요?
- 일할 때 음악 들으세요, 조용한 게 나아요?
- 회의에서 말을 먼저 꺼내는 편이에요, 듣는 편이에요?
- 퇴근하고 나면 제일 먼저 뭘 하세요?
- 지금 하는 일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이 뭐예요?
- 새로운 사람이 팀에 오면 뭘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으세요?
- 일하면서 배운 것 중에 일 밖에서도 쓰는 게 있나요?
- 메일이랑 메신저 중에 어느 쪽이 편하세요?
- 급할 때랑 여유 있을 때, 언제 더 결과가 좋아요?
- 완벽하게 하는 게 나아요, 빨리 내는 게 나아요?
- 일과 관련해서 요즘 배우고 싶은 게 있어요?
- 재택이랑 사무실 중에 어느 쪽이 잘 맞으세요?
- 점심시간에 주로 뭐 하세요?
- 같이 일하기 편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 지금까지 받아 본 피드백 중에 도움이 됐던 게 있나요?
- 일이 안 풀릴 때 어떻게 푸세요?
- 하루 중에 제일 기운 빠지는 순간이 언제예요?
- 처음 출근했던 날 기억나세요?
- 지금 팀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게 뭐예요?
- 회의를 하나 없앨 수 있다면 어떤 회의요?
- 일 얘기 말고 팀원들이랑 뭘 해 보고 싶어요?
- 실수했을 때 바로 말하는 편이에요, 혼자 해결해 보는 편이에요?
- 칭찬은 공개적으로 받는 게 좋아요, 조용히 받는 게 좋아요?
- 지금 책상 위에 뭐가 있어요?
- 일이 막히면 누구한테 제일 먼저 물어보세요?
- 5년 뒤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 업무 메시지에 이모티콘 쓰세요?
- 마감이 다가올 때 어떤 상태가 되세요?
- 지금 일을 안 했다면 뭘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 팀에서 내 역할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요?
- 쉬는 날에 업무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세요?
- 일하면서 제일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예요?
- 오늘 이 자리 끝나면 뭐 하실 거예요?
이 질문들을 쓰는 법
한 사람이 전부 읽어 주는 것보다 돌아가면서 한 개씩 뽑는 편이 잘 됩니다. 순서를 정하면 «지금 말해도 되나»를 각자 판단하지 않아도 되고, 앞사람이 말하는 동안 답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이 읽을 글
- 회사 워크샵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게 하려면 직급이 섞인 자리에서는 질문이 좋아도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다. 위계가 있는 자리를 여는 방법은 따로 있다.
- 새 팀원이 온 첫 주에 하는 30분 환영회를 크게 열 필요는 없다. 첫 주에 30분짜리 자리를 하나 만드는 편이 훨씬 오래 간다.
- 화상 회의에서 침묵을 깨는 법 화면 너머에서는 눈치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대면보다 더 명확한 순서와 더 짧은 질문이 필요하다.
- 인원수에 따라 진행이 어떻게 달라지나 3명과 12명은 완전히 다른 자리다.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한쪽은 반드시 실패한다.
- 원격으로 일하는 팀의 관계 만들기 같은 사무실에 없으면 잡담이 사라진다. 사라진 잡담을 대신할 짧은 습관들.
이 페이지의 질문은 서버에서 읽어 빌드 시점에 구운 것입니다.